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원덩(文登)에서 22일 오전 0시 5분(현지시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국이 이날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한 정확한 지점은 북위 36.9도, 동경 121.9도이고, 진원의 깊이는 10㎞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옌타이(煙臺), 칭다오(靑島) 지역 주민들도 진동을 느꼈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루산(乳山)시 한 마을에서 가옥 세 채가 무너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관련기사한중 수교 23주년 "서복의 뿌리를 찾는다"…기념식수 행사 개최<산동성은 지금>산둥성, 옌타이시, 르자오시 #산둥성 #웨이하이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