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드림빌리지 모금캠페인 모금액 2배 이상 달성해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배우 송재림이 동참한 모금 캠페인이 5월 20일, 목표로 했던 모금액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11일 드림빌리지(Dream Village) 모금캠페인 글로벌 페이지에서 시작됐다. 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송재림 드림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빌리지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재림이 직접 제안한 캠페인으로, 캄보디아 마을의 우물 및 보건소 건립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드림빌리지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러한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후원아동 책팩을 만나러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는 등 본 캠페인에 큰 애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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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은 캠페인이 성료된 후 “감동적입니다. 모두를 응원합니다. 재림”이라는 소감을 캠페인 페이지에 남겨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 참여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3명의 후원자를 송재림과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하는 것. 이벤트의 주인공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과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85번째, 180번째 후원자로 각 숫자는 송재림의 출생연도와 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림빌리지는 현재 1차 우물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송재림은 6월 중 캄보디아를 재방문 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시에는 다음 지원사업인 보건소 건립을 위한 사전답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