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봉태규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임수향은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가루지기'를 정말 많이 해준다. 봉태규가 남 같지 않다. 가루지기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를 5번 봤다"는 임수향에게 봉태규는 "출연한 나도 5번은 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수향은 강남에 자신을 닮은 여성이 남자 연예인들과 진한 스킨십을 해 소문에 휩싸인 적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관련기사'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죽음으로 터닝 포인트…제작진 "지금까지 시작에 불과"'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톱스타 역할? 흥미로워…이해할 수 있는 부분" #봉태규 #임수향 #화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