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돕기 위해 유아성장발달 책임교육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5년도 유아교육 운영계획 중 유아성장발달 책임교육제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전인발달을 돕는 유아성장발달 책임교육제 추진 계획을 수립해 5월 초에 안내했다.
유아의 균형 성장과 발달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일정기간 발달 상황을 함께 지원하고 관리하는 체계적인 맞춤형 전인교육제이다.
이는 유치원-가정과의 협력을 통해 책임있는 교육활동 구현으로 유아의 균형성장 발달 지원을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사-유아-학부모의 3자 상담을 통해 유아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유아의 개인 성장발달을 위한 과제 목표를 3자가 함께 선정해 주기적인 관찰 지도를 통한 피드백으로 유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게 된다.
도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교사-유아-학부모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개인의 균형성장발달을 도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여 행복한 유치원 유아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