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흥국생명은 자사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 2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은평∙서대문 적십자 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20일 흥국생명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박미희 감독 이하 코치, 선수,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배구단은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 포장 등을 했으며 사랑의 빵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