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년 만기 상품인 ‘제3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는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18.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511회 ELS'은 인기 지수인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13%, 낙인은 60%이다.
26일 오후 1시까지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