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1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원활한 소방통로 확보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소방차, 구급차 등 총 8대가 금정역에 집결, 금정역(산본시장) - 중앙공원사거리 – 군포시청을 경유하는 총 5킬로미터 길터주기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 서장은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중심상업지구, 공장밀집지역 등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내 주위의 이웃과 가족에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