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이벤트연출과는 오는 23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도서관에서 ‘도서관, 소리를 입다’라는 주제의 이색적인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학술정보센터' 기능 중심의 대학 도서관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용자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연출과 이유정(20)씨는 “도서관을 공부 이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며 많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처음 시도되는 만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