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분야 최우수 시군에 수원·의정부·동두천 선정

2015-05-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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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가 21일 수원시·의정부시·동두천시를 각각 그룹별 2015년 교통분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통시책 활성화와 우수 교통시책 발굴과 전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교통분야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도는 올해 교통분야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위해 인구수별로 A, B, 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의 객관적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 그룹별로보면 △50만이상 그룹에서는 수원시(최우수), 용인시(우수), 부천시(장려) △ 50만미만~20만명이상 그룹에서는 의정부시(최우수), 광명시(우수), 김포시(장려) △20만 미만 그룹에서는 동두천시(최우수), 의왕시(우수), 과천시(장려)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향후에는 단순한 행정 위주의 평가를 벗어나,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지표를 개발하고 언론보도와 여론조사도 포함하여 도민이 실질적 교통서비스 개선을 느낄 수 있도록 지표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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