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5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액이 지난해 보다 45%증가한 1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말 결산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건수는 3616개 법인으로 지난해(1451개)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증가원인으로 비영리법인과 결손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의무 신고대상으로 포함돼 신고 법인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구는 미신고·과소신고 납부된 법인에는 향후 국세청과 연계하여 법인지방소득세 적정 신고·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가산세를 더해 7월 중 부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