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은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인도주의적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자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30일까지 병원내에 네팔 국민 돕기 성금함을 설치해 교직원 및 뜻있는 시민들의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한 전체 교직원들의 월 급여액 중 일정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고자 중지를 모으고 있어 성금 모금이 완료되면 전액을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를 통해 네팔 국민 구호 활동에 적절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와, 2011년 일본 지진 피해 참사때 에도 전 교직원들의 중지를 모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국경을 넘은 인류애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