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북한이 20일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건설과 관련 원산지구 건설 착공식을 거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강원도 원산 갈마거리에서 김용진 내각부총리와 원산시 관계자들, 건설자들, 근로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원산지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 도시형성의 본보기로 꾸릴 데 대한 통이 큰 작전을 펼쳐줬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을 힘 있게 불러일으키신 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현재 강원도 원산·통천·금강산 일대를 연간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공항, 항만, 철도, 도로, 전력 등 각종 기반시설과 골프장, 카지노 등 오락시설 건설을 준비하면서 공사자금을 모으기 위한 각종 투자설명회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강원도 원산 갈마거리에서 김용진 내각부총리와 원산시 관계자들, 건설자들, 근로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원산지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 도시형성의 본보기로 꾸릴 데 대한 통이 큰 작전을 펼쳐줬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을 힘 있게 불러일으키신 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현재 강원도 원산·통천·금강산 일대를 연간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