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주창해온 문화다양성 증진 목적에서 제정된 21일 문화다양성의 날과 이후 1주일 동안의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을 비준하고, 지난해 5월 협약 이행을 위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의 중심은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다.
21일 오후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는 가수 나윤선,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밴드, 다국적 공연단체인 레인보우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개막 공연 행사가 열린다.
문체부는 이외에도 ‘달라서 아름답다. 달라야 건강하다. 차이를 즐기자! 문화공감!!!’라는 구호를 내걸고 ‘디아스포라 영화제 특별상영회’와 ‘찾아가는 영화관’, 귀농예술인 집단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어떤 놀이’, 다음세대재단 ‘올리볼리’의 그림동화 전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행사를 펼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을 비준하고, 지난해 5월 협약 이행을 위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의 중심은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다.
21일 오후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는 가수 나윤선,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밴드, 다국적 공연단체인 레인보우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개막 공연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