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이미연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인기 소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 했다' 드라마 제작 본격 시동!

2015-05-20 16: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현주, 이미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구선경 작가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엔터테인먼트로 탈바꿈 후 체결하는 첫 집필 계약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선경 작가는 이번 계약 체결로 인기 소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현 시류에 맞는 새로운 감각으로 집필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그동안 시청률 30% 후반을 기록한 드라마를 집필하며 저력을 발휘해 왔기에 인기 원작 소설과 구 작가와의 만남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원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이미 한류를 탄 구성이 탄탄한 소설. 제작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번역본 만화로 출간이 됐으며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 판권이 팔려 번역본으로 소설이 출간돼 현지에서도 높은 발행 부수를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섭외가 막바지에 이르러 곧 대중들에게 남녀주인공을 소개할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방송부문 박경수 사장은 “구선경 작가 이외에도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과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합의를 이미 끝낸 상태이며, 5,6월 사이에 2~4명 정도의 실력 있는 작가들과 집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