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결혼' 박수진 "다섯 끼 주다가 두 끼 주면 화낸다" 먹방계 여신!

2015-05-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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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용준과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수진이 먹방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2013년 KBS '해피투게더3'에 박수진과 출연한 김성은은 "100접시 미션에 걸린 적이 있는데, 성공은 못했으나 80접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그 날 복통이 와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병원에서 뭐 먹었느냐며 놀랐다. 결국 주사를 맞고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듣던 박수진은 "방송할 때 다섯 끼 정도를 먹는다. 가끔 두 세 끼 주면 우리가 화를 낸다. 누구 코에 붙이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김성은과 박수진은 채널 올리브 '2014 테이스티로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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