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호산대 '제24회 용사체전'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호산대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 중인 이번 용사체전은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과별 장기자랑 및 응원전 등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나욱민 총학생회장은 "내일 보다는 오늘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경쟁이 아닌 서로가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올해 용사체전이 동기, 선후배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승패를 떠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