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9일 두루고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물리・화학・식물・지구과학・산업 및 에너지・농림수산 등 6개 부문에 총 3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들 작품들은 지난해 12월 세종시의 초・중・고로부터 총 84편의 계획서가 제출돼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쳤다.
이번 전람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실험 방법, 실험을 위한 도구 제작, 문제 해결 과정에서 발견되는 창의성, 탐구성, 독창성, 이론적 타당성,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한편, 이번 수장작들 중 과학적 착상의 독창성 및 학문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오는 8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