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늘(19일) 심경을 발표하는 유승준이 다시 한국국적을 취득해도 군대를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미국 시민인 유승준이 한국 국적을 회복하게 된다고 가정할 때, 만 37세가 넘지 않았다면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앞서 지난 2002년 입국을 금지당했던 유승준은 '지금이라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기에 그럴 마음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 티비를 통해 심경 고백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