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동양매직은 자사의 슈퍼정수기가 레드닷·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정수기는 지난 3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서 오는 7월 최종 상격 발표만 남겨놓고 있다.
김동수 동양매직 디자인팀장은 “슈퍼정수기의 조작부와 취수부에 투명소재를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준 포인트와 라이팅의 컬러 변화로 물 온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한 감성적 디자인이 주효했다”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 디자인이란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