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인천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5.21. 열려

2015-05-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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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장애인들의 심신 단련·친선 도모 및 재활의욕 고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제14회 인천시 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해 체육활동 시간이 부족한 지체장애인에게 야외활동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심신 단련, 지체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 도모와 함께 신체적 기능 향상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 및 가족, 내․외빈, 직원 및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휠체어 경주, 줄넘기, 피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화살촉 넣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동휠체어 수리 등 장애인보조기구 A/S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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