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함은 지난 2013년 8월 1일 신뢰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우의증진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해군 인천함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을 실천하고 장병들의 정서순화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결연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립을 돕자는데 장병들의 뜻을 모았다.
인천함 관계자는 “적은 보탬이지만 이번에 결연 후원하기로 한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