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임예진,김용건에“나랑 살고 싶으면 호적 올려줘”

2015-05-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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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찬홍, 연출: 오현창 장준호) 92회에서 황금실(임예진 분)이 오동팔(김용건 분)에게 자신과 살고 싶으면 호적에 올려주라고 떼를 쓰는 내용이 전개됐다.

황금실은 오동팔과 옥분(정영숙 분)이 몰래 만난 것에 화가 나 집에서 나가려 했다. 이를 오동팔이 말리자 황금실은 “맹세를 보여줘봐. 나랑 계속 살고는 싶은 거냐”며 “그럼 호적에 올려준다거나 집을 공증해준다거나”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동팔은 머뭇거렸다. 이 때 차미란(김보연 분)이 황금실을 불러 “회장님은 고향 친구분 맞다”고 말했다.

이에 황금실은 “이해할 수 없다. 끈끈 아니 끈적해보였다”라고 말했다.

황금실은 “이게 다 내가 호적에 못 올라서 존재감이 없어 생기는 문제다”라며 “호적 문제 해결해달라”고 차미란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차미란이 난감해하자 이윤희(하연주 분)가 와서 “친정 엄마가 할 말 있다고 전화달라고 한다”고 말하자 황금실은 찔끔해 물러났다.

이윤희의 친정 엄마인 현숙(김동주 분)은 과거 황금실이 돈문제를 일으킨 것을 알고 있다.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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