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 국장, 고승익씨 선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에 학계 출신 고승익 전 제주관광학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는 조직 개편과 함께 회원지원국과 마케팅국 2국 체제로 사무본부를 전환하는 내용을 심의 의결한 결과, 마케팅국장을 외부에서 영입키로 해 고승익(57)씨를 최종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1년단위 계약직으로 실적에 따라 계약이 연장 가능하다.

신임 고승익 국장은 오현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제주대학교 강사, 연구원, 제주시 관광축제위원장, 제주관광대학교 조교수, 제주관광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 '네팔 대지진' UCLG ASPAC, 제주서 재해위험 준비
• 제주 '외국어 통역' 24시간 휴대전화 한통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