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5년 개교한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는 현재 IT부품소재과, 자동화부품소재과 등 2개 과에 40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서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교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상산전자고는 시 지역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기숙사가 없어 면지역 인재 유치 및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현 급식시설 또한 지난 2000년 조립식 건물로 지어져 학생들이 급식소 이용에 불편을 겪고 노후화로 인해 급식위생에도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김종태 의원은 지난 1월 29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주로 초청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의 동(洞) 지역 확대 △상주시 종합교육센터 건립 등 상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종태 의원은 “상주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법안 개정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상주시 고교 교장단 간담회,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 등 그간 교육계 현장 방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상주시 고교졸업생에 대한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입학을 추진하기 위해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상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