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일까지 12일간 도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해 6049명이 동참, 3200여만원이 모금됐다.
박정하 정무부지사는 “고통과 슬픔에 잠겨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며 “조속한 구조 활동과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5년 남아시아지역 지진 해일피해, 2008년 쓰촨성 지진피해때 삼다수 100t 지원, 2011년 일본 동북지역 지진피해때 삼다수 500t을 비롯한 3400여만원을 성금을 모금하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도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