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1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5-05-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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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로고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1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위기 대응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본부·평가원·지방청·지자체·유관단체 등이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동시다발적 식중독 발생 상황대응(5월 19일) △화재발생 비상대피 훈련(5월 20일) △화장품 위해사고 발생 상황대응(5월 21일) 등이다.

상황대응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현행 매뉴얼에 따라 비상소집·상황보고·긴급대응회의·중앙대책본부 설치․운영 등을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고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 결과를 반영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보완‧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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