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초청으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이다지가 과거 아프리카 티비 BJ로 활동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도의 큰 이다지 선생님 아프리카티비방송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 사진을 합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이다지가 EBS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강생에게 매주 무료로 진행한 화상채팅 보충수업 화면을 캡처한 것.
이다지가 아프리카티비 BJ로 활동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한 네티즌은 "세계사 수강생들에게 매주 무료로 화상채팅으로 질문을 받으면서 보충수업을 했다. 참교사다. 회원 6만명의 팬클럽까지 창설됐지만, 직접 해산할 만큼 교육자로서 사명감도 있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