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사기' 징역 2년 선고 나한일, 과거 불법대출+성접대 의혹 받았다?

2015-05-17 15: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무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나한일이 '해외 부동산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나한일은 MBC 드라마 '팔색조(1988)'로 주연을 맡았고, KBS 드라마 '무풍지대(1989)'에서 유지광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해 나한일은 여배우 유혜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9년에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로부터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나한일은 성접대 의혹도 받은 바 있다. 당시 나한일은 "성접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원심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는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나한일은 이후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