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대학로 공연' 스페셜 베네데이 진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주)한국소극장협회, 좋은 공연 안내센터와 함께 ‘대학로 좋은 공연 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페베네는 6월 베네데이를 스페셜 베네데이로 지정하고, 잊혀져 가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좋은 공연 보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베네데이’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베네는 6월6일 스페셜 베네데이 당일, 대학로에서 홍보 풍선을 배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좋은 공연 안내 센터’에서는 대학로에서 진행 중인 삼봉이발소, 옥탑방고양이, 사춘기메들리 등 100여개의 공연 티켓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당일 구매 고객 중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임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카페베네 롤리컵을 무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 유니플렉스 앞에 카페베네 MD 상품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할인된 가격에 MD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극장협회 및 구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도장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페베네는 대학로 내 22개의 공연장 앞에 각기 다른 알파벳 도장을 배치하고, 최소 6개의 알파벳으로 단어를 만든 고객에게 카페베네 믹스커피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카페베네 대학로마로니에점에서는 도어락 풀기, 주사위 굴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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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베네데이 선정 공연은 대학로 뮤지컬 '쓰루더도어'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던 소설가 샬롯이 우연히 발견한 다용도실 문 너머에서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 카이를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던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동화 같은 작품이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50% 할인된 가격(R석 3500원, S석 2만5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베네데이 기념 쓰루더도어 커튼콜 이벤트에서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몽벨 등산가방’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양질의 공연 예술을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카페베네와 함께하는 대학로 좋은 공연 보기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많은 선물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