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봉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완주 창의 발명·소프트웨어 교육축제'가 15일 완주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윤덕임 완주교육장, 박재완 도의원, 전주교대 유정수 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백영선 연구원, 한국발명진흥원 김연민 과장, 학교 운영위원장 및 일선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5 완주 창의 발명·소프트웨어 교육축제'가 15일 봉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박성일 군수(가운데) 등이 교육 도구를 관심 있게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교육축제 내용으로는 골전도 스피커 만들기, 자외선 알람 팔지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체험마당과 라인트레이서 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교육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과학발명 부스에는 중학교 멘토들이 참석, 초등학생들의 과학체험마당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성일 군수는 “작지만 특별하고 사소하지만 기발한 생각을 가진 창의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저명한 과학자 탄생이란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부스마다 일일이 방문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