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는 지난 14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3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선 장기근속 공로상으로 30년 근속(이영순·신동태·곽정옥), 20년 근속(윤태운·김종욱·윤상필·김재희·김영선·정건식), 공로상(김현영), 모범상(김상목·심원도·이호준), 스승의 날 포상(양용운·박상화)을 각각 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지역 최고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 제53대 총학생회는 14~15일 양일간 개교 53주년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를 열었으며 특히 올해는 학과별, 동아리별 학생들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