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준형 VS 샘 헤밍턴 한국어 능력 대결, 그 결과는?

2015-05-15 23: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세바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세바퀴’ 샘 해밍턴이 박형준과의 한국어 대결에서 이겼다.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미국 출신 박준형과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과 샘 해밍턴은 비슷한 발음이 나열된 어려운 문장을 누가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내는지의 대결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샘이 더 정확한 발음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받아쓰기에서는 샘이 한단어만 틀린 반면에 박준형은 한 단어만 겨우 맞춰 샘 헤밍턴의 우승으로 끝났다.

샘은 한국어 배울 당시에는 “선생님을 생선님으로, 어깨동무를 동무어깨로 잘 못 말하는 등 실수가 많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형은 한국어 능력테스트에서 토마토를 도마도, 오토바이를 오도바이, 손톱깎이를 스메기리 등으로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