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캡테크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왼쪽으로부터 2번째 김형주 예탁원 IT본부 본부장, 3번째 김재윤 위버플 대표이사, 4번째 김동진 씽크풀 대표이사, 5번째 송치형 두나무 대표이사, 6번째 김석재 예탁원 투자지원본부 본부장.  [사진 = 예탁결제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5일 증권·금융 관련 캡테크 업체인 두나무, 씽크풀, 위버플와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캡테크(CapTech)는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 분야의 핀테크(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를 지칭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캡테크 업체와의 소통·협력 체계를 마련해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증권정보 발굴 및 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캡테크 업체가 참여하는 캡테크지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캡테크 업체가 필요로 하는 증권정보 및 제공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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