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앗아가는 불길의 위협, 실전같은 훈련으로 예방

2015-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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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를 앗아가는 불길의 위협, 실전같은 훈련으로 예방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5.18.~22.)’일환으로 문화재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서울 태릉과 강릉(사적 제201호)에서 산불과 문화재 화재 사고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대응을 위해 ▲ 1일차(18일)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 ▲ 2일차(19일) 문화재 현장(태릉) 모의 재난대응 종합훈련 ▲ 3일차(20일) 지진대비 훈련, 소방체험 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맞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과 현장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재 산불재난 및 화재대응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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