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초등학교(교장 박혜숙)가 15일 4학년 9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보건소 구강보건증진과 협력하에 바른 양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보건소와 학교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잘못된 양치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학교에서도 점심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 교장은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양치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초등학교는 매년 4, 6학년을 대상으로 바른양치 실천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전교생이 모두 점심식사 후 양치질을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