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목현천, 곤지암천 등 하천 둔치 공영주차장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관리계획에 따라 5~11월까지 7개월간 기상 상황 단계별 신속한 비상근무에 돌입, 주차장 순찰강화와 주차통제를 실시하며, 하천 범람으로 주차장 침수 우려가 있을 경우, 특수화물 견인차 36대를 투입 주차된 차량을 강제 이동 조치하게 된다.
권용석 교통정책과장 “관내 LED전광판, 교통정보안내전광판,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보호 및 사고예방을 위해둔치 공영 주차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