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5일 광명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내 2층 소회의실에서 김 서장과 광명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 상임대표, 소방서 의용소방대 서동호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김 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명예 회복을 염원한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뜻깊은 일에 광명소방서 소방가족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