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동시간대 시청률 전국 2위, 수도권 1위로 종영

2015-05-15 10: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전국 시청률 2위, 수도권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TNMS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 회는 전 회와 동일한 9.7%(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종영했다.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11.6%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수도권 시청률 순위 2위인 SBS ‘냄새를 보는 소녀’(11.4%)를 0.2%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으며, 3위인 MBC ‘맨도롱 또똣’(7.5%)보다 4.1% 차이로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성 50대’(전국 9.6%, 수도권 11.1%)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성 40대’(전국 8.2%, 수도권 9.0%), ‘여성 60대 이상’(전국 6.8%, 수도권 8.7%) 순으로 전국과 수도권에서 동일한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 모녀가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성장 스토리와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첫 회(2015년 2월 25일) 8.8%의 시청률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