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은,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뜨거운 안녕’

2015-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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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혜은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혜은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김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착하지않은여자들’ 안국동 요리교실에서 아쉬운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은은 미소를 띈 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현숙(채시라)의 둘도 없는 친구 안종미를 연기, 친구의 일에도 제 일처럼 발 벗고 싸우는 등 여자들의 뜨거운 의리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혜은은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은은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귀인 김씨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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