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학과 동문들이 지난 13일 교내 총장실에서 조경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 30주년이 되는 조경학과 85학번 동문들이 뜻을 모아 출연한 것으로, 성실하고 우수한 조경학과 후배 및 학과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소중한 뜻을 내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참사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경 기술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0년 80학번 동문들을 시작으로 매년 입학 30주년이 되는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