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이성록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는 14일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새로운 건강보장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지역본부에서는 공단의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한 운영방향과 5대 실천과제 및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윤리경영실천과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천을 위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지역본부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가입자, 공급자, 보험자가 함께하는 보험재정관리,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로 도약, 국민이 자랑하는 미래 한국형 건강보험 브랜드 창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역동적 조직을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과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상임감사는 “공단의 뉴비전 미래전략은 이사장 이하 공단의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달성해야 할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특히 상임감사로서 경영합리화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개진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