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일본 현지기업 10개사의 인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된 국내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신청을 직접 받아 그 자리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해 채용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분야로는 IT·통신·무역·산업기계·식품·부동산 등이며, 이번 일본기업 취업설명회를 통해 채용할 예정인원은 15~2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향후 일본 외에도 중국 등에서 해외일자리 창출 및 해외인턴십 개발을 위해 재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역청년들에게도 보다 넓은 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