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수영구는 이달부터 취약계층 안부확인 ‘모닝콜’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 공무원, 복지도우지가 매일 아침 10가구씩 번갈아 가며 안부를 묻고 불편한 사항을 상담한다.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복지 담당자가 즉시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구는 복지통장을 활용한 독거노인 우울증 전수조사 실시, 한국야쿠르트 협약으로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복지위원 1:3 결연맺기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폭염 속 부산 수영구 아파트 일대 정전…"승강기에 갇혔다" 신고도 잇따라장예찬 무소속 수영구 후보 "수영구 주민만 바라볼 것" #독거노인 #모닝콜 #복지활동 #취약계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