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도 같은기간 497억원에서 707억원으로 42%, 영업이익은 58억원에서 120억원으로 107% 성장했다.
특히 관계사 콜마파마가 큰 성장세를 보였다. 콜마파마는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4%, 1496% 상승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의 경우 주력 브랜드숍의 기초제품 라인업 강화에 따른 시장지배력 유지, 홈쇼핑 채널을 통한 히트상품 출시 등이 매출 상승의 동력이 됐다"며 "제약부문은 신규허가품목인 무좀치료제가 수탁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콜마파마에 대해서는 “수탁생산(CMO) 매출 증가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증가했으며 전문의약품 중 비만치료제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