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13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연동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남편 A씨(54)가 부인 B씨(49)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 A씨가 홧김에 부인을 죽였다는 아들과의 통화내용을 토대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관련기사제주자치경찰, 폐감귤 50여톤 무단투기 업체 입건제주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100일간 '민생직결 사범' 24명 검거 #경찰 #살해 #홧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