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네이버와 '철도산업정보센터 공공정보 제공 및 자료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은 철도산업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철도용어, 철도역정보, 차량도감, 국가별 철도현황, 한국철도의 역사 인물, 철도유물, 철도연표 등 8000여건의 철도관련 콘텐츠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제공된 콘텐츠는 다음 달부터 국민 누구나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정보 활성화는 물론 철도산업이 한 단계 도약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