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육기업 대교가 65세 이상의 노년층, 이른바 실버세대를 위해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교 그룹은 13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와 ‘노인 교육·문화·복지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국내 최초의 전문 시니어 센터인 노인전문교육원 건립을 진행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노인 전문강사 양성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노년층으로 확대해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생애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게 대교 측의 목표다.
대교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는 실버세대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설게를 돕는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인교육기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실버세대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교 그룹은 13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와 ‘노인 교육·문화·복지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국내 최초의 전문 시니어 센터인 노인전문교육원 건립을 진행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노인 전문강사 양성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노년층으로 확대해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생애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게 대교 측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