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살로몬 아웃도어가 살로몬 러닝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살로몬 러닝 아카데미는 최고의 기량을 지닌 '글로벌 팀 살로몬' 소속 트레일 러너들과 함께 살로몬 러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30일에는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을 방문해 실제 7Km 트레일 러닝 코스를 직접 뛰어보며 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실전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남녀 구분 없이 러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살로몬 아웃도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8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살로몬 아웃도어 진지원 팀장은 "최근 젊은 층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기술을 팀 살로몬 선수들과 함께 이론 및 실전을 동반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살로몬 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진정한 살로몬 러닝의 가치를 인식하고 국내 트레일 러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