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자연환경 속에서 레포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레포츠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호롱불마을이 10선 가운데 한곳으로 선정됐다.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 뗏목타기 체험 현장[사진제공=전라북도]
이들 마을은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호롱불마을 팬션[사진제공=전북도]
호롱불마을에서는 남대천쉬리 잡기, 짚풀공예, 떡메치기, 농장체험(사과따기, 고사리꺽기) 등도 할 수 있다. 인근에 적상산성, 반디랜드, 태권도공원, 라제통문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마을에서는 당일코스와 1박2일코스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다양한 여행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과 연인뿐만 아니라 학교나 여러 단체에서도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