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지진으로 신칸센까지 일시 중단됐다.
13일 오전 6시 13분쯤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해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이 운행을 일시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진앙지 인근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 측은 "이번 일본 지진은 4년 전 일어났던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안에 최대 규모 5에 가까운 흔들림을 동반한 여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